2015년 2월 20일 금요일

2015.01.21~01.24 홍콩 여행 룰루



 
학과 특성화 사업단으로 지원을 받고 홍콩 견학을 가게 되었당
 
오랜만에 해외여행 신난당유휴

아침 6시에 집합해서 8시에 비행기타고 12시쯤 홍콩공항에 도착했다.




 

1.첫날 가자마자 먹은 점심 식사
(딤섬이랑 볶음 밥같은 중국식 식사엿당)

 

 
왼쪽 사진에 갈색 볶음면이 정말 맛있었다
 
곤약같으면서 말랑말랑하면서 내입맛엔 좋았당.
 
그리고 연꽃잎에 싸서 찜통에 찐 밥도 있었는데 짭쪼름하면서 고소한 맛이 정말 맛있었다.
 
 
 
 
 
 
 2. 홍콩 컨벤션 센터(홍콩 패션 위크)
 
 
 

디스플레이가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간거 같다.

첫번째 사진은 재봉틀이나 실 마네킹 그리고 바닥에는 패턴의 모양까지

옷을 제작할때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다.

 
 
 
 
 
 
 
첫날 방문한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내지갑을 털털 털어간 녀석들....
 
고양이& 불독 3D 입체 프린팅으로 제작한 동전지갑 두둥
 
같이 컨벤션 센터를 돌아다닌 후배와 한눈에 반해서 비싼 가격에도 구입.
 
고양이가 한국돈으로 삼만원 정도 불독이 한국돈으로 만 팔천원 정도로 기억한다.
 
너무 비싸....그치만 완전 만족 개이쁨...
 
빤짝이 동전지갑은 친구들 줄려고 산 고 다해서 HK$100정도에 구입
 
거스름돈을 HK$1정도 줘야하는데 잔돈이 없다며 왼쪽사진의 거울을 덤으로 줬다..
 
홍콩달러로 1달러는 우리나라돈 140원 정도...뭐지...
 
 
 
 





3.홍콩에 있을 동안 묵었던 팬다 호텔 Panda hotel .
 
 호텔이 번화가에서 좀 떨어진 곳에 위치하지만 호텔바로옆에 지하철역이 있어서 참 좋았다. 
 
 
 

오른쪽 사진이 지하철역 모습이다.

지상에 있는 역이라서 우리나라에서 치면 건국대 입구역 처럼 생겼다.

지하철내부도 우리나라 지하철과 많이 닮았다.

인천공항만들때도 홍콩 공항을 모티브로 조금 따라만들었다는 설도 있는데

정말 비슷한 점이 많다.

섬에 있는 공항이고 다리로 연결되어있는게 비슷한듯

 
 
 
 
첫날 일정이 일찍 끝나고 친구랑 함꼐 호텔 주변을 돌아다니며 구경을 했는데
 
홍콩은 집이 아주작다 가족 여섯명이 사는 집이 11평 정도?
 
빈부격차도 심하고 홍콩은 무역나라인 만큼 사람도 많고 그만큼 땅 값이 아주 비싸서
 
서민들의 집이 이렇게 작다고한다.
 
그래서인지 밤 늦게 까지 거리에 사람들이 넘치고 주변에 5분거리에 항상 공원이 있다고 한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에서도 아주가까운 곳에 공원이 있었다.
 
공원시설도 아주 좋았다. 처음에는 절인가 했는데 영어로 park라고 써있어서 공원인줄 알았다.
 
우리나라 공원처럼 정자도 있고 운동 기구도 많이 있었는데 시설 관리가 정말 잘되는 것 같다.
 
밤엔 조명이 켜져서 분위기 갑....
 
젊은 커플들이 데이트를 많이하더라...
 
 
 
 
 공원의 모습을 파라노마 샷으로 찍었다.

 
 
 
 
 
여기가 공원의 정문 이다. 진짜 옆에 담도 너무 이쁘고 독특했다.

그냥 공원일 뿐인데 너무 이쁨...






 

 4.홍콩 폴리텍 대학교


 
 
 
 
 
 
 
 
쓰레기통 하나까지도....아이디어 철철..
 
 
 
 
 
홍콩 특성상 땅값이 금값이라서 대학교들도 캠퍼스 문화가 없고
 
그냥 건물 하나만 있다길래 기대 안했는데...
 
은근 캠퍼스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 여유로웠다.
 
폴리텍 대학교의 의상과도 견학을 했는데 대부분 촬영이 금지되서 많이 찍지는 못했다.
 
 

 
 
 
 
폴리텍 대학안에 여러가지 전시관이 이건물안에 있다.
 
건축물이 너무 이쁘다.
 
가이드 삼촌이 말하길 우리나라 디디피 건물을 디자인한
 
인도네시아의 여성 건축가의 또다른 작품이라고한다
 
어쩐지 느낌이 남달랐어....어디서 봤다햇더니 그느낌이였군
 
너무 이쁘당.
 
 
 
 
 
 
 
5.소호 거리
 
 
 
 
 
따라딴! 그유명한 타이청 베이커리의 에그타르트!!!!
 
센트럴역에서 쭉나와 미드레벨 에스켈레이터를 쭉타고 오다가
 
중간지점에 보라색 모자가게있는 곳에서 내려 모자가게쪽 왼쪽 길을 따라가다보면
 
바로 민트색 간판의 타이청 베이커리가보인다!
 
가이드 삼촌한테 배운 홍콩어로 고맙습니다. 응꼬이
 
에그타르트를 받으면서 가게 아주머니한테 응꼬이 응꼬이 이러니까
 
밝게 웃으면서 응꼬이 이러셨다. 너무 재밌당 흐허헣
 
에그타르트가 인기 메뉴인데 다른빵도 맛있을까 하고 몇개 샀는데
 
역시 에그타르트가 제일 맛있다.흐헿허흐
 
 
 
 
 
냠냠 쩝쩝 에그타르트 흡입
 
 
 
 
 
 
소호의 유명지 흫헤헿
 
미드레벨 에스켈레이터 어떻게 길 한복판 경사지에 에스켈레이터를 만들 생각을했을까
 
경사가 좀 있긴하지만 너무 신기 했다. 보통 출근시간에는 위로간다했나?아래로간다했나
 
여튼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에 에스켈러이터의 운행방향이 다르다고 한다. 신기방기
 
우리 VMD 1조 흐헿헤 의외로 개그 궁합도 정말 잘맞고
 
소호에서 조별로 움직일떄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너무 재밌었어 흐헤헤헿흐
 
 
 
 
소호에서는 특별히 조별로 활동하면서 현지 음식을 각 조별로 점심을 먹는 미션이 있었는데

우리조는 돌아다니고 돌아다니다가 줄이 제일 긴 음식점에서 밥을 먹기로 했다.

그렇게 고급진 음식점은 아니고 차랑 여러가지 밀크티랑 볶음 면 요리와 햄버거등 다양했다.

유덕화인가 유명인들도 엄청많이 왔고 기사도 실린것도 엄청 많더라구용

기대기대하고 들어와서 식사4개와 음료 2개를 주문했는데

음료중하나는 아래에 팥?이 있고 위에는 연유같은 우유같은게 있었는데 섞어서 먹으니

 우리나라 아이스크림 비비빅 같은 맛이 였다.

또하나는 밀크티 맛.

볶음면 고기가 다른 두 식사와 햄버그 하나 국물있는 면요리를 시켰는데

나는 완전 입맛에 맞았다. 너무 맛있엉ㅋㅋㅋㅋ

국물있는건 뭐랄까...코코넛맛도나고 좀 덥덥한맛...이건별로...

닭고기 있는 볶음 면이 완전 짱 맛있었다.

같은조 후배랑 선배들은 입안맛에 안맞는다고 안먹는데

나혼자 한그릇 다먹은 느낌....? ^_^
 

(홍콩....너?맘에든다 냠냠)

 
 
 
 
 
 
6.빅토리아 피크 야경
 
 
 
 

우리 개인 버스를 타고 언덕언덕을 올라 빅토리아 피크 도착

무동력 전차를 타기전 야경을 보러 달려갔징

 
 
 

와......버스타고 올라가면서 노을진 야경이 이뻐서 어떻게든 흔들리는차에서 막 찍었는데

다 부질없는 일이 였어...가이드삼촌이 얼마나 아를 하찮게 봤을까...

여기오면 이렇에 이쁜데...

왜바보처럼 버스에서 사진을 찍었을까....

캬캬컄 너무 이쁘다. 액자에 걸어놓고 싶을 만큼
 
 
 

빅토리아 피크에서 무전동 차를 타고 내려와서 2층 배를 타고 반대편으로 건너왔다.

저시계탑이 예전에 무슨 기차역인가 그랬는데

지금은 기차역 없어지고 저렇게 시계탑만 남았단다

뒤에 넙적한 건물은 우리나라로 치면 예술의 전당같은 곳

우리나라 조수미랑 조영남? 가수들이 유일하게 공연을 했던곳.



 
 
 
 그전 부터 홍콩  허유산 망고 쥬스 정말 기대했던 곳
 
근데 완전 홍콩에 체인점 널리고 홍콩 어딜가든 사먹을 수있다.
 
맛은 그냥 망고쥬스 친구랑 하나씩 시켯는 데 친구는 오리지널 나는 뭐막 들어같거 시켯는데
 
그냥 오리지널만 먹어도 될듯 하당.
 
 
 
 
 
 
 
 
7.홍콩 스타의 거리
 
 
 
 

바다 풍경이 너무 이쁘다. 바람도 솔솔 너무 기분 좋았다.


 
 

친구랑 둘이 신나서 니냐니냔뇬니닌

신난나나나다아앙아
 
 
 
 
 
 
 
 재키찬 성룡의 핸드 프린팅.

친구 상히가 홍콩 유명 배우 장국영 왕팬이라서

핸드프린팅을 찾았는데

죽은사람꺼는 핸드프린팅을 별이 찍힌 돌로 덮어버린다고한다...

너무 슬프다 그래서 찾아낸 장국영 핸드프린팅 자리를 봤지만 왼지 너무 슬펐다.






 
 
 
8.홍콩 침사추이&하버시티&K11



홍콩 최대 쇼핑 지역 침사추이

하버시티 안에 위치한 레인크로포드

유명 의류 브랜드가 가득하고 참신한 디스플레이가 유명하다.
 
 
 
 

 
 
하버시티 안에 무민 카페
 
요즘 무민이 인기라서 찍어봤당
 
 
 
 
 
 

 미야자키 하야오 지브리 캐릭터샵

가게 입구에 토토로가 우릴 반긴다 안뇽ㅇ

안에는 마녀배달부 키키 디스플레이가 있고 여러가지 캐릭터상품이 가득하다.

홍콩간 첫날 너무 돈을 마니 써서 여유가 없었던 나는 ㅠㅠ토토로 손수건 하나 구입했다.


 
 
침사추이의 디스플레이로 유명한 K11
 
찾는데 너무 힘들었다.
 
안에는 5층인가 7층인가 많이 높지 않았고 층 면적도 작아서 둘러보기 괜찮았다.
 
정말 디스플레이가 이뻣다.
 
 
 
 
 
 
 
 
 
 

 
9.홍콩 지하철
 
 
 
 
홍콩에서 자는 마지막날 아쉬움에 언니들이랑 미련이 남았던 야시장을 가기로 했다
 
자유시간이라서 우리가 직접 지하철도 타보고 쇼핑도하고 재밌었다.
 
 


제니 쿠키 다음으로 홍콩에서 유명한 팬더 쿠키(기화병가)
 
 
팬더 모양이랑 팽귄보양이랑 두종류 맛은 똑같다 HK$63
 
 
기화병가는홍콩 공항에도 있으니 굳이 여행중에 살필요는 없당.
 
 
기화병가는 파인애플 쇼트 케익도 유명하다.
 
 
과일맛은 여러가지 있다 망고 파인애플 등등
 
 
파인애플이 제일 맛있다.
 
 
예전에 기숙사 룸메언니가 대망여행 갔다와서 사온 파인애플 과자맛이랑 완전 똑같다.
 
 

 
 
 
 
 
 
 
팬더쿠키도 사고 야시장에서 디즈니랜드 병따개 열쇠고리도 흥정 끝에 HK$60에 구입하고
 
 핸드폰 케이스도 HK$50에 구입 룰루 흥정의 달인
 
 
 
 
 
 
 

 
마지막으로 빅토리아 피트에서 찍은 단체샷
 
하...홍콩 다녀온 후기쓰기 너무 힘듬....일주일동안 낑낑거리면서 쓴거 같다...
 
홍콩은 완전...좋았다...치안도 안전하고 물가도 싸고..
 
나중에 진짜 돈많이벌면 세금안붙는 홍콩와서 쇼핑해야겠다는 다짐을...
 
홍콩에서 살고싶다...
 
 
 
 


홍콩 후기 끝
 

댓글 2개: